위는 음식을 단순히 담아 두는 주머니가 아니다. 들어온 음식과 액체를 위액에 섞어 반액체인 유미즙으로 만들고, 단백질 소화를 시작한 뒤 소장으로 조금씩 넘긴다. 동시에 강한 산성 환경이 자기 표면을 바로 손상시키지 않도록 점액과 중탄산염을 포함한 보호 장치도 함께 작동한다.그림: Indolences, Wikimedia Commons.이미지 이용 표기: Indolences, Wikimedia Commons 원본, public domain. 원본 SVG의 표시용 PNG를 사용했으며 그림 내용은 자르거나 고치지 않았다.음식이 들어오면 먼저 자리를 만든다식도를 내려온 음식은 위에 들어온다. 위는 늘어난 음식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완하고, 그동안 음식이 한꺼번에 소장으로 쏟아지지 않게 한다. 그래서 위를 단순..